술꾼도시여자들 시즌 1 : 술과 우정

드라마 <술꾼도시여자들 : 시즌 1> 소개

<술꾼도시여자들 : 시즌 1>은 2021년 10월 22일 첫방영 되어,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. 큰 사랑에 힘 입어 이번에 시즌 2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. 공개되자마자 티빙에서 1위를 휩쓸며,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. 시즌 2를 만나기 전에 시즌 1을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. 간단하게 시즌 1을 만나보고 시즌 2도 만나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

 놀랍게도 이 드라마는 카카오 웹툰 <술꾼도시처녀들>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. 드라마는 ‘처녀’를 ‘여자’로 바꿔 제작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. 드라마 <술꾼도시여자들>은 끈끈한 우정을 가지고 있는 세 여자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. 한지연 역에는 한선화, 안소희 역에는 이선빈 그리고 강지구 역에는 정은지가 연기하였습니다. 각자의 캐릭터를 잘 살려낸 연기로 신선한 충격을 줬습니다. 특히 높은 텐션을 자랑하는 한지연 역은 한선화 배우가 잘 소화하여,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.

 다양한 시청포인트가 있지만, 가장 강렬했던 시청 포인트를 소개하고자 합니다.

드라마 <술꾼도시여자들 : 시즌 1> 시청 포인트

 

1. 개성 넘치는 캐릭터

2. 본격 술 마시는 드라마

3. 드라마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육두문자 연기

4. 재미 속 감동

 

1. 개성 넘치는 캐릭터

요가 강사를 하고 있는 한지연은 매우 밝은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. 꽤꼬리 같은 목소리와 분위기를 띄울 줄 아는 미친 매력의 소유자입니다. 다소 차분한 두 친구 사이에서 통통 튀는 대사와 연기로 시청자를 이끌어냅니다.

방송국에서 작가로 일하는 안소희는 방송국 PD인 강북구(최시원)과의 케미가 돋보입니다. 누구보다 진심으로 친구들을 생각하고 이를 잘 표현하는 안소희는 사회생활을 하는 모습에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곤 합니다.

인생에 제일 소극적일 것 같은 강지구는 사실 셋 중에서 가장 솔직한 사람입니다. 직설적이고 털털한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, 사소한 행동들에서 친구들을 위하는 모습이 보입니다.. 원래는 학교에서 교사로 일했지만, 어떠한 사유로 인해 종이접기 유튜버를 하는 처지에 빠졌습니다.

 

2. 본격 술 마시는 드라마

술자리가 많이 줄어든 때에 방영을 한 이 드라마는 술자리의 재미를 알려줬습니다. 소맥을 타는 법, 맥주병 뚜껑을 멋지게 따는 법 등 술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소소한 재미들을 담았으며, 사이에 술 게임도 담으며 재미를 담은 드라마입니다. 다양하게 술을 즐기는 법을 알려주지만, 과도한 음주는 좋지 않다는 교훈도 알려줍니다.

 

3. 드라마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육두문자 연기

기존 드라마에서 나오는 육두문자라고 하면 삐 처리와 함께 시청자의 상상력에 맡기는 연기들이 보였습니다. 하지만 <술꾼도시여자들>은 시원하게 외칩니다. 그렇다고 이유 없이 남발하는 욕설이 아닌, 때로는 분노를, 때로는 기쁨을 그리고 때로는 슬픔을 담은 연기로 보입니다.. 친구들과 있으면 편해지는 이들의 모습을 잘 담은 연기라고 생각합니다.

 

4. 재미 속 감동

술을 마시는 드라마에 우정을 담은 드라마라고 생각하면 그냥 재미있다가 말 수 있지만, <술꾼도시여자들>은 다릅니다. 탄탄한 스토리로 이들의 과거와 현재를 잘 담아냈으며, 암 투병을 하고 있는 한지연과 강지구의 가족 이야기로 감동을 전해주기도 합니다. 자세한 스토리가 궁금하시다면 tving에서 만나보시길 바랍니다.

 

술꾼 도시 여자들 시즌 2 오픈

2022년 12월 9일. Tving에서 술꾼도시여자들 시즌 2가 오픈했습니다. 매주 금요일 2화씩 공개될 예정이며, 1화당 시청시간은 30분 정도로 짧고 굵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.

추후에 시즌 2 이야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